김재수 LA총영사, 애리조나 세도나 한인회 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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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도나 시장 및 한인회장과 미팅 가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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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수 LA총영사와 임시흥영사, 김종일 영사가 지난 12월 16일과 17일 양 일간 세도나를 방문했다. 16일 오후 세도나에 도착한 김재수 LA총영사 일행은 임반야 세도나 한인회장을 비롯한 세도나 한인회 이사진들 10여명과 함께 동포 간담회를 가지며 첫 일정을 소화했다. 임반야 회장은 “다사다난했던 2010년을 잘 마무리 짓고, 2011년에는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한인회가 되겠다”며 “한국전 참전용사비 건립, 장학사업, 음력설 문화 행사, 지역봉사”등의 2011년 한인회 4대 사업 내용을 브리핑하며 LA총영사관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였다. 김재수 총영사는 “이번이 세도나 3번째 방문인데, 비록 규모는 작지만 세도나 한인회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세도나 한인회 이사진들의 약력 및 활동 사항을 일일히 물어보는 등 세도나 한인회 활동에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다음날 김재수 LA총영사 일행과 임반야 회장은 레이몬드 코타 세도나 경찰서장과 롭 아담스 세도나 시장과 미팅을 가졌다. 김 총영사는 한미 FTA비준에 대한 소개 및 세도나 학교에서 한국어 클래스를 여는 것에 대한 고려를 당부하였으며, 롭아담스 세도나 시장은 세도나 한인회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