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도나 한인회는 10월 25일, 제 3대 세도나 한인회장 이취임식을 세도나 마고까페에서 거행했다. 제 2대 한인회장이였던 고명애 회장은 고별사를 통해 “지난 2년간 세도나 한인들을 위해 봉사의 기회를 가졌던 것이 인생에 있어서 뜻깊은 경험이었고, 세도나를 한국 정부와 한인사회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임반야 신임 한인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통해 “한국의 홍익 정신을 미 주류사회와 한인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미주총연 및 서남부연합회 등 한인회와도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한인사회에 도움을 주고 받는 한인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 날 이취임식에는 약 30인의 세도나 한인들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